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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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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는 나의 힘?




질투를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알고 계셨나요? ㅎㅎ 한자로 질투는 女변을 가지고 있네요. 질투를 여성의 전유물로 치부했다는 얘기죠. ㅎㅎ 제가 보기엔 남자들도 장난 아닌데 말이죠.

보통 질투의 문제는 남녀간의 애정문제에 있어 가장 파괴적인 힘을 과시합니다만 애정 문제 외에도 질투의 대상은 널려 있다고 보여집니다. 학문의 세계, 샐러리맨의세계에서도 '질투'의 문제는 남녀간의 애정문제 이상으로 강력한 파워를 과시한다고 봅니다.

학문의 세계에서는 누가 어떤 저널에 논문을 몇개 publish 했네...어느 학교에서 언제 학위를 했네...그런 것이 늘 스스로와 남을 괴롭히는 이슈가 되는 것이고... 샐러리맨의 세계에서는 누구가 성과급을 얼마나 받았으며, 쟤는 승진할 때가 안되었는데 벌써?...등등...

몇몇 학자들은 특히 학문의 세계에서 질투의 문제...더 나아가 office politics의 문제가 가장 악의적이고 지저분하다고 평가합니다. 학자로 살아가는 것이 힘든 모양입니다. 어떤 학자는 politics is dirty but campus politics is the dirtiest one! 이라고 일갈 했다는 군요. 또 어떤 학자는 학문의 세계가 - 뭐 생기는 것도 없이 - 질투로 점철된 인간관계가 지배하는 세계라고 규정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학문의 세계와 샐러리맨의 세계가 중첩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

스스로를 남과 비교하면서 괴롭힌다는 측면에서 질투가 사람을 병들게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점 더 경쟁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로 변모되어 가면서 타인과 비교하면서 나의 위치를 가늠해가는 '생각의 고리'가 점점 문제시되어질 것입니다.

날 때부터 사람의 능력과 출신이 불공평하게 배분되는지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게 되는 것인데, 그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데서 마음의 병이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런 마음의 병으로 괴로와하는 동안에 스스로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은 점점 더 고갈되어지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질투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은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 더 나아가 영혼을 소진 시키는 일이 되는 것이죠.

자신이 중히 여기는 가치에 매진하면 되는 것이지 다른 사람과의 비교와 그들이 거둔 성공에 감정적으로 좌지우지 될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리하여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이 일생을 통하여 실현 시키고자 하는 '가치'를 찾아냈는가? 그것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있는가? 이런 질문에 답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life-long commitment 를 찾아내고, 그것을 직접 써서 붙여놓고, 매일 매일 자신의 일생의 과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해 낼 수 있어야 하겠죠.

뭔일 있냐고요? ㅎㅎ 글쎄요... 사실 평온한 하루 하루지만 내부로는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는 것이 인생 아닙니까? ㅎㅎ 마음을 다스리는 것. 그것을 최우선적으로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세아들맘
좋은 말들이네요~ 저한테 딱 필요한 말들,,,,
근데 전 이홈피에 들어오면 왕질투를 느끼고 가니 이거 원,,,ㅋㅋ
  2008/02/27

Boo
ㅎㅎ 왕질투요? ㅎㅎ 별 말씀을...    2008/02/28

포트럭
한국영화 '질투는 나의 힘'를 보면.
남자들의 질투. 쫌 유치 하면서도, 뭐. 나름 귀엽게.. ^^;
게다가 박해일씨 처럼 귀여운 청년이 질투를 해 봐요.
아우. 콱- 덮쳐 주고 싶자나요. 음하하하하하;
그 이쁜 궁뎅이.. (으훗~ 저 변태변태~ -_-VV)

소모적인 경쟁심리, 심지어는 시기, 질투, 음해.
뭐. 이런거 느무 싫어요. 흠. 고상한척 하면서 드러운 방법으로 질투 하는 사람은 더 싫어요!!

하지만, 박해일씨의 질투라면 이쁘게 봐.. 줄수..도..

-_-;
  2008/02/28

리냐
소모적인 경쟁심리, 심지어는 시기, 질투, 음해.
뭐. 이런거 느무 싫어요. 흠. 고상한척 하면서 드러운 방법으로 질투 하는 사람은 더 싫어요!!
========>> 포트럭님 말씀에 100% 동감이어요!!!!^^
   2008/02/28

Boo
ㅎㅎ 박해일? 첨 들어보네요. 그 영화 제목만 알고 있었는데... 한번 구해봐야겠네요. ㅎㅎ    2008/02/28

백구
부선배님 박해일을 모르시다니요. "살인의 추억"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처음 뜬 친구...   2008/03/11

Yuriy
Now that's stulbe! Great to hear from you.   2012/05/16

iwfeumfflx
JTPFXA <a href="http://zmbujlcucwog.com/">zmbujlcucwog</a>   2012/05/17

jxbyxcjgh
1DaeFd <a href="http://fbqhkyzxdqak.com/">fbqhkyzxdqak</a>   20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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