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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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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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갓! 오십견? ㅠ.ㅠ



오십견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강아지 오십 마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일종의 노환입니다.
나이 사십도 되기전에 오십견에 걸리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ㅠ.ㅠ
어느 날 갑자기 팔을 올리지 못하게되면서 옷 입는 것 조차 고통을 참아가면서 해야하는...

정말 살다 살다 별일 다 겪는 군요. 아저씨 아줌마들이 어깨 아프다고 하는 거 무슨 소린가 했는데...
밤이면 고통이 심해서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사실 벌떡 못 일어납니다. 아파서...)
몸을 조금씩 뒤틀면서 애벌레가 몸을 뒤집듯이 뒤틀면서 반동을 이용해서 일어납니다.
그러고는 비틀비틀 부엌에 가서 남은 밥 대충 먹고 아스피린이나 이부로펜을 세알 먹습니다.
그래야 견딜 수 있거든요.

지난 주말을 그렇게 불쌍하게 보내고 월요일 아침에 8시 되자마자 병원에 전화했더니...
11월 22일날 오라고 합니다. 아유...정말... 미국이라는 나라는 병원 문턱 진짜 높아요.
다른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모르겄어요. 참내...

Writing 교정 좀 받으려고 Sobrero 아저씨 한테 어깨 아파서 병원 예약했다고...그랬더니...
"나도 무릎이랑 허리랑 아픈데 너 갈때 나도 좀 데리고 가라" 그렇게 농담을 합니다.
"너도 이제 노화가 오는 구나" 그말도 그예 끼워 넣더군요. 고소한 듯한 표정으로...우쒸

너무 아파져서 병원 포기하고 학교 Health Center에 갔습니다. 의사인 듯한 할머니가 와서 츳츳...
"이부로펜 밖에 방법이 없다. 재활치료를 해야한다. 참는 수 밖에 없다...나도 지금 허리가 아프거든..."
어쩌란 말이어요? ㅠ.ㅠ 이부로펜은 집에 몇 통이나 있으니까 muscle relaxant라도 좀...
처방전 써 주더군요. 그리고 덧붙이길...별다른 방법없다...
쉬고, 냉찜질하고, 아프면 진통제 먹고, muscle relaxant 먹고 자고...그러는 수 밖에...

며칠 고생하고 이제야 정상인처럼 옷도 주섬주섬 입을 수 있고, 양치질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심지어 세수며 샤워까지... 사람 우습게되는거 순간이더군요. 오십견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인터넷 뒤져보니 오십대가 아니더라도 컴퓨터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어깨만 아픈게 아니네요. 허리도 아프고, 의자에 앉아서 책상다리 하고 있으니...
무릎 관절도 찌걱거리고... 목줄기도 이상하고... 역시 공부는 어릴때 해치워 버려야 하는겨...맞죠?

나이 사십 되기 전에 오십견을 겪었으니 이젠 뭐가 남았나요...@@
muscle relaxant 효과가 오나봅니다. 무지 졸립네요...거의 수면제 수준이라고 나 할까...




나라
안녕하세요~
매일 홈피 놀러와서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남겨요^^
저희 엄마도 얼마전에 오십견이 오셨었거든요~
그 전엔 저도 오십대에 오는게 오십견인줄 알았는데 인터넷이 친절하게도 그게 아니라고 가르쳐 주더라구요 흠흠.^^;;
저희 엄마는 추석 연휴에 아프셨어서 병원도 못가고 끙끙 앓으셨었는데 통증클리닉에 가서 주사한방 맞으니깐 거짓말같이 나으시더라구요. 끙끙 앓은게 억울할 정도로...
저희는 농담으로 마약 아니냐고 하는데 정말 감쪽같더라구요.
병원 가시기 전까지 힘드시겠지만 몸조리 잘하시고 쾌유 빌어요!!
  2006/11/02

쭌스맘
안녕하세요...어찌어찌 인터넷 서핑으로 들어온 홈피네요...넘 예쁘고 아기자기한 홈피네요..^^
오십견이라...제가 알기론 어깨죽지 근육에 평소에는 쓰기가 힘든 부분이 있어서 안쓰고 있으면 근육이 굳어져서 생긴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한 오십대쯤 되면 그 굳어진 근육이 자기도 좀 운동시켜 달라고 티내는 거라고...^^
예방하는 운동이 있는데...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상태에서 손바닥을 마주보게 한 후 두 팔을 좌우로 왔다갔다...그리고 양팔을 벌리고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한후 두팔을 상하로 왔다갔다..두 운동을 하루 3분만 하면 어깨죽지 근육을 단련시키기 때문에 오십견 비스무리 한것도 없다하더라구요...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2006/11/03

리냐
*나라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남겨 주신 글 감사드려요~
저희 엄마도 오십견 때문에 주사 맞으시고 나아지시고 반복하시는 걸 봤는데 애고...남편이랑 뒤를 이어 저까지 요즘 그 지경이 되어버렸네요...ㅠ.ㅠ 나라님도 건강하세요~
*쭌스맘님도 안녕하세요? 첫글 감사드려요~
알려주신 운동 한 번 해 봤어요. 시원~해 지는 느낌이...ㅎㅎ 도움 많이 되었구요. 앞으로도 계속 해 볼랍니다.^^ 고맙습니다~
*남편님도~ 힘내셔용~~~ㅎㅎㅎ
   2006/11/03

Daewoong
간만에 안부인사, 90도, 형수님에게도...
오늘 재순이형과 군택이형 만났어요. 군택이형도 허리가 좋지 않아 좋아하던 테니스도 쉬는 중라네요. 정말 오래간만에 만나 정말 반가웠고 별로 변하지 않은 것 같아 더욱 좋았구요.
재순이형은 멀리서도 구별할 수 있는 특유의 걸음걸이는 여전하더라구요.
한국에는 언제 오나요? 날짜 맞춰 감상실 모임 한번 해야겠내요.
해피 주말....
  2006/11/04

리냐
어머나 대웅씨 안녕하셨어요? 반가운 이름들이 좌악~ 보이네요. 모두들 안녕하시다니 더 반가운걸요.ㅎㅎ 모두모두 안부 전해 주세요. 대웅씨 가족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2006/11/04

김진우
그 통증의 이름을 삼십오견으로 바꿔야하나요...
모쪼록 빨리 쾌유하기를 ~~
  2006/11/06

Boo
* 나라님, 그런 주사가 다 있군요. 역쉬 한국이 좋아요. 이젠 나아져서 그 주사 필요 없어 졌지만요.
* 쭌스맘님, 넵 가르쳐주신 운동 해봤습니다.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 대웅~이, 오랜만이네... 나 빼놓고 자기들끼리 맛있는 거 먹으면 알쥐~. 요새도 출장 많이 가나?
* Zinu, 허덕 허덕 한 학기가 다 가고 있네. 이젠 나아졌어. 한달 있다가 보자구... 학기 마무리 잘하고...
** 모두 모두 캄솨합니다. 꾸벅~!
  2006/11/07

김진우
겨울방학때 영봉님께서 우리집쪽으로 온다고 했으니
그때 한번 같이 블랙스버그에 갈 수 있을 듯 ^^
영봉패밀리랑 플로리다에 같이 여행하기로 했답니다.
  2006/11/08

Boo
그거 반가운 소식이네. 영봉이는 캘리포니아에서... 대륙횡단하는 셈이네   2006/11/08

자유꽃
오십견... 저도 진단받았어요. 오십견은 운동과 약물이 최선인듯 싶습니다. 팔돌리기를 거꾸로 하는거 그런거 자주하세요. 전 지금 요가하고 있는데.. 오른쪽 어깨땜에 자세가 오른쪽은 잘 안나오네요. 약처방받아 먹었었는데.... 그 약 많이 처방받아 보내드리고픈 맘도 굴뚝이네요.. 건강하세요... 참.. 전 무릎관절수술도 했었는데요.. (-_-;;) 무릎을 보호하려면 근력운동이 최선인거는 아시죠?? 이렇게 아픈뒤에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그전엔 몸 움직이는거 별로 안좋아라 했었거든요.. 부님도... 여러 좋은소식 보고.. 하니 너무 좋은데...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하세요~~    200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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