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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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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 La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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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수업과 Dr. Rohr 수업의 여파로 얼이 빠져서인지 오늘따라 듣기가 잘 안되는군요.
지난 학기 Dr. Rohr가 수업시간 마다 cheer up 해주시고, 마지막 시험에 A-를 받았음에도 A를 주옵시며...황송하옵게도 제 essay의 복사본을 요구하시면서 나중에 참고하신다고 그러시며...ㅎㅎㅎ ㅠ.ㅠ @@ ㅠ.ㅠ ㅎㅎㅎ(정서불안...)
그래서 이번에도 Dr. Rohr 수업을 신청했는데... 이건 또 다른 판이네요. 숨길라고 아무리 애써도 뽀록나는 무식과 짧은 영어... 그럼에도 18세기에 작성된 문헌도 읽어야 하고 그것에 대한 평가를 한 Dr. Rohr의 고매한 문장을 읽어야하며...(아...정녕...)
에궁...알 카에다 2인자인 자와리를 제거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고 했지요? 한 일주일 지났잖어요? 갑자기 빈 라덴의 육성을 녹음한 테입이 입수되어 오늘 헤드라인이 되었군요. 밖에 자주 나다니지를 않고 나다니더라도 눈에 띄지 않게 주로 혼자 댕기며 산속에 살기 때문에 빈 라덴을 잡기가 어렵다는군요. 전화도 안쓰고 주로 편지를 이용하니 첨단 장비가 무용지물이 되겠구요. 암튼 자신의 측근인 자와리 제거 시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직 쫄지 않았으며 건재하다는 것을 만방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네요. 브루킹스의 Michael O'Hanlon 그 아저씨 또 나왔군요.
FEMA Director였던 마이클 브라운의 얼굴을 보여줬구요. 이라크에서 납치된 프리랜서 여기자 질 캐롤 관련 뉴스, 뉴올리언즈 상황...그리고 뇌졸중의 경우 발생 초기 3시간 동안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리며, 장애정도가 결정된다는 뉴스 등등이 있네요.
듣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니까는 그거 연습용으로 이런 방법이 좋다고 그러더군요. 뉴스 대본이 있죠. 뉴스 틀어 놓구요. 앵커와 같은 속도로 읽어 보는 것이지요. 가끔 동기부여 되었을때 이런거 해보는데... '버벅거리다' '어데데 한다' 이런 용어가 어떤 경우에 쓰이는지를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식구들 다~ 잘때 몰래 한번 해보세요.
빈 라덴 뉴스가 rss reader에 저장되어 있길래 퍼옵니다. 그냥이라도 한 번 읽어보세요. 그냥 소리내어 읽는 것도 좀 멋적다니깐요. ㅎㅎ ㅠ.ㅠ
In the past six years, the U.S. twice had Osama bin Laden in its sights. In 2000, when caught on tape in Afghanistan by a CIA Predator drone, the Clinton administration failed to pull the trigger. Then, three months after 9/11, bin Laden was reportedly wounded in the battle of Tora Bora but still managed to escape. The U.S. hasn't come that close since. “The fact that he has managed to elude capture for four years, bodes well for his long-term ability to stay at large.”
But how has a 6-foot, 5-inch man of bin Laden's notoriety managed to avoid capture all this time? U.S. military and intelligence officials believe bin Laden remains in hiding somewhere on either side of the rugged Pakistan-Afghanistan border — his whereabouts closely guarded by local tribesmen. It's believed he rarely travels, and when he does, it's alone. No large entourage — a potential dead giveaway — and probably on motorbike. He makes no phone calls that could be traced. And when he does communicate, it's most likely by courier. But U.S. officials believe they are closing in. The officials claim a more aggressive Pakistani military and vastly improved intelligence have led to the killing or capture of several high ranking al-Qaida operatives in the past year — but still no bin Laden.
Some experts believe this latest tape suggests bin Laden feels under no immediate threat. “Bin Laden himself feels more secure in coming out of his cave and asserting to the world that he's alive and still relevant,” Publicly, U.S. officials say bin Laden is so deep in hiding he can no longer operate, so killing or capturing him is less important. Privately, they want him badly.
entourage...몰랐던 단어였네요. whereabout, bode, giveaway 요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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