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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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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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9월 28일...블랙스버그...CPAP Annex



예린이 학교가 비로 휴교하는 바람에 아침 시간이 여유가 있었다.
우아하게 커피 메이커를 돌렸고, 까끌까끌한 빵에 딸기 쨈을 발라서
두쪽이나 먹었고, 한동안 비를 감상했고, "이 비를 뚫고 연구실로 간
다고? 우리 남편 1등하려나 보네!"라는 리냐의 빈정거림(?)을 등뒤로
하고 빗길을 달렸다.

리냐 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운전하면서 모짜르트도 들었다. ㅎㅎ
오늘은 하루 종일 연구실에 박혀있는 셈이다. 월요일 화요일은 바짝
책을 읽어 놓아야 나머지 요일에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
아무런 방해도 없다. 이곳은. 간간이 러시아에서 유학온 아줌마가
여기저기 전화를 해대서 그렇지.
약 2시간마다 한번씩 담배를 피워물고 Annex 앞을 거닐고, 다시
들어오고를 반복하고 있다. 진도도 꽤 나갔어.

혼자 앉아서 책을 보고 있으려니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괜시리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괜한 분노가 가슴속을 후벼파고,
슬프기도하고 그러고 있다. 이거 완전히 '신선놀음'이네...ㅎㅎㅎ
(역시 아저씨가 되면 잡생각이 많아져서 집중이 안되는겨...)

아~! 좋다!!!! 이런 기분 거의 10년 만이네...서울대 중도관의 어두침침
한 터널(?) 속에서 궁싯거리고 있을 때와 거의 똑같어...

무슨 새로운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런 기분이 든다는 것은 그런 징조이거든...

과거는 모두 젖은 쓰레기. 빨리 버리자!!!


리냐
서울대 중도관 훤하기만 하드만!!!ㅋㅋ 역사!! 새 역사 창조의 날들이라...오오~~~남푠! 무쟈게 기대되는구만요.ㅋㅋ 애고고...하늘같은 남표니한테 이렇게 맨날 장난을...진중하게...흠흠...^^    2004/09/30

Auth
It's a pleasure to find such raitnaoltiy in an answer. Welcome to the debate.   2012/03/05

dtvbeiahlz
ZRf1sh <a href="http://tjxhazlhvhzh.com/">tjxhazlhvhzh</a>   2012/03/09

hfsemgaw
pVipIs <a href="http://ppkdspksrfiz.com/">ppkdspksrfiz</a>   2012/03/12

Irfan
That's an expert answer to an intrseteing question   2012/05/16

hefrgeliry
sTgjrP <a href="http://dokcaoilvzcc.com/">dokcaoilvzcc</a>   2012/05/17

fgtosavxpc
bGr9gK <a href="http://cpgyqwaolqua.com/">cpgyqwaolqua</a>   20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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