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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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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하는 일은 늘 실패하게 마련?



행정학을 공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ㅋㅋㅋ. 경제에 관한한 정부가 하는 일은 대부분 엉뚱한 결과를 초래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교육정책도 아주 좋은 예가 되겠군요. 복지예산도 딴데로 엄청 샌다니 그것도 좋은 예가 되겠고. 제 밥줄인 국방정책은...(요기까지...ㅎㅎ)

대표적인 것이 집값! 예전 부터 강남 집값을 잡겠다는 이번 정권의 호언장담을 보면서 '아... 또 집값 뛰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강남, 분당만 뛸 줄은 몰랐습니다만서두.(사실 강북도 조금 뛸 줄 알았어요. 내심 기대했는데...ㅠ.ㅠ) 이 뉴스가 며칠간 3대 일간지에서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네요. 정부 정책과 강남, 분당 집값은 따로 논다. 오히려 다른 곳에 불똥이 튀더라. 부동산 보유세를 올려서 집값을 잡으려고 했더니 강북 및 수도권 소외지역은 아주 초토화 되더라... 분당, 용인 집값이 최근 몇달새 총 11조원이 올랐더라...ㅠ.ㅠ 참고로...저희 집은 강북에 있습니다. 요새 아주 괴롭습니다. (이래서 한국 신문을 보면 안되요. 왜 멀쩡히 미국에 와 있으면서 한국 신문을 열심히 보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강남, 분당은 1주일에 5000만원, 1억씩 집값이 뛴다면서요. 물론 30평대 아파트는 500만원 1000만원 정도 뜁디다만... 그래도 옆동에 있는 60평, 70평대 아파트가 일주일에 5000만원, 1억씩 값이 뛴다면 500만원, 1000만원 밖에(?) 안 올랐을지라도 30평대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우리 나이 또래의 가장은 얼마나 뿌듯하겠습니까? 직장에서 출세를 못하더라도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직장상사 보면서 얼마나 통쾌할까요. '짜슥... 네가 직장에서는 나를 갈구지만....흠'...퇴근하면서 발걸음도 가볍겠네요. 베란다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피는 담배 맛 또한 얼마나 좋겠어요. 노무현 정부 만세라도 부를만하죠. 식구들을 거느리고 갈비집에 가서도 '먹어, 먹어... 팍팍'... 보통의 경우에 그렇게 안되죠. 저희는 맞벌이를 해서 퇴근하고 집에 모이면 둘다 녹초가 되는지라 외식이 잦았죠. 그래서 저녁에 밥먹으러 나가서도 쪼잔하게 된장찌개, 순두부...이렇게 시켜놓고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애들이랑 한끼 때우고 들어오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하루에 만원 내지 만 이삼천원 되니 평일에 서너번 이렇게 저녁식사하고 토요일 저녁, 일요일 점심... 이렇게 외식하면 장난 아니죠. 주말에는 그래도 고기 먹어야 하니까...주말에도 평일처럼 먹으면 왠지 우울하잖아요? (에버랜드 확 땡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식구들 데리고 외식가서 '팍팍 시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배포가 생길 수가 없는 것이죠. ㅠ.ㅠ.  한국에서 근근히 살아가려면 사는 집을 잘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장으로서 통크게 쫙 푸는 그런 맛도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작년 11월경, 저희가 미국으로 온지 얼마 안되어서 '환율을 잡겠다'라는 정부의 발표를 보면서 '환율은 엄청 떨어지겠구먼' 이런 생각을 했었죠. 요건 저희가족에겐 사실 호재였습니다. 환율때문에 고생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고 해서 내놓고 좋아하지는 못하지만. 저희가 출국할때 1달러당 1200원이 넘었었는데 지금 거의 1000원 선에서 맴돌고 있으니...엄청 떨어진거죠. 정부에서 잡겠다, 잡겠다 엄포를 놓았지만 어디 그게 됩니까? 잊을만하면 가끔씩 한국은행發 '헛다리'나 짚어서 환율 방어하는데 하루에 1조원이나 쓰고... 제가 기억나는 것만 해도 두번이나 되네요. 쓸데없이 '개폼' 잡다가 환율이 팍팍 떨어지니까...돈 쓸어다가 죄다 달러사는데 들이 부었죠. 하루에 1조원... 말이 1조원이지 그거 만원짜리로 차곡차곡 쌓으면 백두산 높이의 세배라는 군요. 암튼 환율 떨어지니 저는 좋네요. 염치없이...

그만해야겠습니다. 행정학 공부하는 사람이 정부가 하는 일을 비웃고 비판하고... 그러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죠. 밥그릇인데... 밥그릇이 못생겼다고 발로 차고, 학대하면 그 업보가 누구한테 돌아올까요? 이만 입다물고...

* 이 글을 영어로 써야하는디... 영어는 안쓰고 한글로만 글을 써대고 있으니... 연습이라도 열심히 해야하는디... 미국에서 한글만 열씸히 쓰고 있으니...흐미...


김진우
Boo = 칼럼니스트 ^^
대단한 필체 ~~
  2005/06/09

짜이~
형부...한국 돌아오시면... 부업=국방연구원, 본업=칼럼니스트 로 바꾸심이..어떨런지요~~~ 항상 감탄을!! 항상 무언가 통쾌함!! 을 마구마구 느끼게 된다니까요!!! 울 형부 멋져요!!!   2005/06/12

Boo
아이고... 황송해서... 암튼 적어도 두 사람한테서는 칭찬을 받았으니. 캄솨!!! 근데 진짜로 열받는 일이여. 사람들이 다 미쳐 있는것 같어.   2005/06/13

리냐
'두 사람' 아니고 여기 하나 더 있어요~~'세 사람'이어요~~~! ^^    2005/06/13

짜이~
울 형부를 국회로!! 국회로!!! 형부! 한국오시면 직접!! 손을 써주세요!!!!! 으쌰으쌰!!   2005/06/13

Janeece
Stlelar work there everyone. I'll keep on reading.   2011/12/29

hquxegwemv
9y6Wn2 <a href="http://sfxctkuhengo.com/">sfxctkuhengo</a>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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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5GKF <a href="http://zdcqfhcjlgju.com/">zdcqfhcjlgju</a>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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