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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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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하우스...

새벽에 일어나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 뒤적거리다 컨테이너 하우스에 필이 꽂힙니다.

도시생활이 지겹다 싶으면 휙 날라가서 쉬다올 수 있는 조그만 집이 시골에 있다면...

채소도 가꾸고, 정원도 꾸미고, 글도 쓰고... 컨테이너로 지으면 큰 부담도 없는데...흠...

사진의 집처럼 지붕에 정원을 만들면 단열도 돼고 엄청 좋겠네요...겨울엔 좀 을씨년스럽겠지만...

18층에 살다 3층으로 이사 오고 거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나름 정원 같기는 하나 그게 전원 속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ㅠㅠ

은퇴가 아직 20년이나 남아 있어 너무 먼 훗날 얘기이기는 하지만 저런 컨테이너 하우스 지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주말엔 시골 살다 주중엔 서울오고...아니면 거꾸로... 시간도 많을텐데...

그게 또 고향인 제주도면? 저런거 짓는다 그러면 아버님께서 땅도 좀 떼주실텐데...헤헤

writing house로 쓰는거죠... 책을 꼭 쓰고 싶거든요...공기 좋은데서 커피 짝~ 마시고... 음악 틀어 놓고...

근데 그럼 왔다갔다하는 비행기 값이 더 들게 되나요? 쩝~

"고~래~? 사람 불러야겠다~"

Boo	헐...조선일보에 바로 기사가 났네요...3000만원에 29평짜리 2층짜리 전원주택을 지었네요...색깔이나 창문크기 등이 제가 올린 사진만큼 예쁘지는 않지만... 암튼 role mode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14/2012021403051.html?newsplus		2012/02/15
Boo	요거는 보다 자세한 사진이 실린 블로그 자료네요...http://blog.naver.com/kimchu2?Redirect=Log&logNo=150131702464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