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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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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쌩 난리...뉴욕 호텔잡기!




요새 호텔비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priceline.com으로 bidding을 해보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번 대륙횡단 할때도 호텔비 절약하려고 엄청 노력했건만 그거 쉽지 않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평생을 돈 문제로 골머리를 싸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saving하기 위해 이런 저런 궁상을 떠는 것은 어찌보면 숙명적이라고 할 수도 있고, 어찌보면 그 속에서 재미를 찾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다 생각하기 나름, 받아들이기 나름이죠. 호텔 잡으면서 인생을 관조하게 되는군요. 호~!

암튼, 이번 주에 처제를 JFK 공항에 데려다 주기 위해 뉴욕엘 가는데...호텔을 잡느라 역시 엄청 궁상을 떨었습니다. 시간 엄청 걸렸고요... expedia로 검색하니 맨하탄은 아무리 싸도 130불 정도 이구요. 플러싱, 퀸즈 다 마찬가지더군요. (보통 overnight parking 요금을 따로 받습니다. 이 경우는 아무리 싸도 15불 정도 합니다. 물론 expedia에서 service fee 15불 정도 charge합니다.)

그래서 맨하탄에서 잘 경우 젤 안 좋은 호텔일지라도 130불+이런 저런 service charge (priceline, hotwire, expedia, orbitz....요놈들 다 service fee 받습니다)+주차요금 (최소 15불, 운이 좋을 경우)... 모두 합치면 150불이 넘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주 운이 좋지 않는 이상 150불로 방어 할 수는 없습니다. 1년 전, 저희가 맨하탄에서 묵었을때 주차비 빼고 120불/day 했던 것 같습니다. 주차까지 할 경우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150불로 맨하탄에 숙소를 정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네요.

저 같이 살아오면서 이런 측면에 운이 별로 안 따르는 type이고 괜찮은 호텔을 (2.5 star 혹은 3 star)  고집한다면...제 계산으로 모든 비용을 합쳐서 하룻밤 자는데만 (사람+차) 200불 정도가 마지노 선이 될 듯 합니다. 엄청나지요... (하긴 서울서도 신라호텔 롯데호텔 이런거 말고 중저가 노보텔, 소피텔 이런데서 자는데도 하룻밤 자는데 20만원 넘으니 맨하탄에서 200불이면 싼 편일지도 모릅니다)

암튼 씩씩거리며...차선 책으로 강을 건넙니다. (맨하탄에서 묵어보는 것도 좋습니다만...할 수 없죠. 이런 날로 있고 저런 날도 있고...) 허나.. Jersey City, Secaucus등에서도 80불 밑으로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좀더 내려와서 Newark 공항 근처, Elizabeth, Edison... 등도 비슷하더군요. (이 경우도 물론 야간 주차 요금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악한 놈들이지요.) 강도 건너고, 뉴욕도 아닌데 이런 저런 비용 합치면 거의 100불 가까이 소요된다는 얘깁니다. 용납이 안되지요.

그래서 이런 저런 forum을 검색해봅니다. (priceline을 이용한다면 bidding하기 전에 BiddingForTravel.com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가격에 bidding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베팅해야 합니다. 괜히 멋모르고 bidding하다가는 더 이상 bidding할 기회가 없어져 버릴 수도 있거든요. priceline은 bidding 기회를 제한하기 때문이죠.) TripAdvisor.com도 둘러 봅니다. 여기가 customer review가 가장 많은데 같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expedia.com tripadvisor.com biddingfortravel.com과 priceline을 번갈아 봐가면서 머리를 짜냅니다.

그리하여 오늘 제가 얻을 결론은 (저의 preference 혹은 bias가 반영된 것이긴 합니다만) 뉴저지의 Somerset이었습니다. 맨하탄까지는 40분 정도 운전을 해야합니다만 가격이 워낙 저렴했습니다. Marriot에서 운영하는 3.5-star 호텔을 40불에 샀습니다. (물론 총 비용은 service fee까지 합쳐 53불이네요) 좀 더 싸게 베팅할 수도 있었는데 안전하게 가기로 했죠.

호텔이름은 Somerset Plaza at Garden State Expo Center입니다. (심지어 motel 6마저 65불+tax 하는데 이 호텔...광고해 주고 싶네요. expedia로 검색하니 원래 가격이 200불이네요. 호아...) 아마도 뉴욕과 뉴욕에 access할 수 있는 뉴저지 통털어서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3.5 star입니다.

(priceline을 통해 3 star 이상 호텔이 걸렸을 경우, complimentary continental breakfast가 (한국에 있을때는 요게 뭔가 되게 궁금했었죠. ㅋㅋ)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좀 불편하죠. 돈도 그만큼 더 들구요. 이런 측면에서 2.5 star 중 Hampton Inn이나 Bestwestern이 걸렸을 경우가 제 경우에는 제일 기분 좋습니다. ㅎㅎ Hampton Inn과 Bestwestern 아침식사가 개중 젤로 나은 것 같습니다.)

에구...옆으로 샜군요. 저희 홈피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 언젠가는 뉴욕 한 번 다녀 오실 분들 제 경험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잠깐! 진짜로 한 번만 다녀오실 분들은 휘청하시겠지만 맨하탄 한 복판에서 주무셔 보길 권합니다. 맨하탄에 계속 '사는' 사람도 그렇게 많은데 하룻밤 혹은 며칠밤 만이라도 그 한복판에서 자 봐야죠? 한 번 질러보는 거죠 뭐...ㅎㅎ

좀 과장해서 얘기하자면...흠...그 속에서 지지리 궁상을 떨어도 맨하탄에서 궁상 떨었다면 그게 평생 얘기거리가 되죠? ㅎㅎ 많은 사람들이 맨하탄에서 고생한 얘기 못해서 안달이잖아요?

"에~맨하탄에는 말이야~ 주유소가 없는데 말이야... (실은 있더군요) 내가 맨하탄에 갔을때 마침 차는 막히지 기름은 떨어져가지... 죽는 줄 알았다. ㅋㅋ" "싸람들이 말야...맨하탄에 차 갖구 들어가지 말라구 겁을 많이 주잖아? 근데...나는 차 갖구 들어 갔잖아~~(으쓱)... 뭐...할만 하더구만...자슥들 말야~ 괜히 겁들을 주고 그래~! 너도 차 갖구 맨하탄 들어가봐. 할만하다고..."


한가족
어제 신문앞표지에 호텔 parking에 대한 글이 있더군요. 어떤 호텔은 하루밤에 $75까지 차지하고 또 큰차는 더 받는곳도 있다더군요.
마지막글 읽으면서 죽는줄 알았음니다. 전 Queens에서 중고등학교들 다녀서 항상 맨하탄에서 놀았죠.
그래서 사람들이 제가 뉴욕에 산다고 하면 저에게 항상 물어보더군요. Boo님의 마지막글처럼, 사실이냐구.. :) 사실 맨하탄에서 운전하면 골치꽤나 아프죠.. 특히 yellow cab하고 트래픽때문에... 잘못 파킹하면 30분만에 차 끌어가구요... (진짜 빠르고 인정사정 안봐줌)
참고로 여유가 되시는 분은 Time Square바로 앞에 있는 Marriott Marquis 호텔을 추천하고 싶네요.
장소도 장소지만 다른 호텔분이기와 좀 틀림니다. 고속 엛레베이터도 재미있고. (참고로 여기 처음가시는 분들은 엘레베이트 탈때 엄첨 해매임니다. 몇층간다고 누르면 어떤 엘레베이터로 가라고 보여주거든요. 그걸몰라서 계속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잘못타고는 에레베이터안에는 층수 번호가 없어서 당황하거든요.. ㅎㅎㅎㅎ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음니다)
그리고 이호텔에는 삥삥 돌아가는 Bar이 있음니다. 창쪽에 앉아서 술을 마시면 저절도 삥~ 돌아서 뉴욕시내 전부 야걍구경도 할수있구요.
저도 뉴욕에 살지만 특별한 날엔 wife와 이 호텔을 이용함니다. 저녁에 코앞에 있는 time square도 구경하고 브로드웨이쇼 본후 코앞에는 숙소로 오기 편해서죠.
아튼 글 잘읽고 대단하심니다. 전 호델 비딩한다는건 처음 들었거든요..
  2007/08/16

한가족
글올리는데 호텔을 영어로 썼는데 호텔단어 처음 3글의 핫 이라는 단어는 안된다는군요...
아직도 이상한 광고글이 많나보죠?
  2007/08/16

리냐
한가족님~오랜만이어요~^^ 뉴요커한테서 듣는 뉴욕 이야기는 언제나 정말 실감 나고 멋지네요. 와이프님께도 안부 전해주시어요~^^    2007/08/18

Boo
한가족님, 오랜만입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marriot marquis? 이름이 낯익은 거 보니 굉장히 유명하고 비싼 호텔인 것 같네요. time square 바로 앞에 있다면 말 다한거죠 뭐. ㅎㅎ   2007/08/18

한가족
참 그런데, 전 뉴욕에 20년 넘게 살면서 맨하탄에 쥬요소 한번도 못본것같은데요...
맨하탄에서 운전하는것도 골치아프지만 전 10년전에 한국갔다가 서울에서 삼촌이 운전하는 차 앞자리에서 땀 질질빼며 기절할뻔했읍니다. 서울은 맨하탼보다 열배 더 심하더군요.
  2007/08/20

Boo
ㅎㅎ 한가족님도 모르시는 뉴욕에 대한 것을 제가 알고 있다니...ㅎㅎ 몇개 있더군요. 눈에 불을 켜고 찾아 봤답니다. ㅎㅎ 진짜로 맞는지 확인해 보려고요. 아..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맨하탄에서 운전하는 것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서울은 막혀서 짜증이 나서 그렇지 맨하탄 처럼 가슴을 쓸어내릴 필요는 없었거든요... 옐로우 캡 아저씨들...정말 무섭게 운전하던 걸요. 식은 땀 삐질 삐질...   2007/08/21

큰이모^^
형부!
마지막까지 고생시켜드려서 죄송해요. 민망민망....

형부와 언니덕분에 인생 최고의 멋진 여름이었습니다.
이 은혜 평생 갚을께요~~~
빨리 오세용^^*
  2007/08/21

리냐
처제야~형부 바쁘시다.ㅋㅋㅋ    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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