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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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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중 최종합격!+예비소집~



2010.11.23.화.

헤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에 우리 린이 국제중학교에 최종합격했어요!
너무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해요. 그동안 너무 많은 축하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추첨하러 가면서 아빠랑 린이랑 약속을 했었죠.
만약 떨어지면 아웃백에서 맛있는 '기념(?)'외식을 하고,
혹시 합격하면 집에서 김치찌개에 대충 밥 먹고...뭐 그렇게요...
너무 긴장한 듯한 린이를 풀어주기 위함이기도 했고, 실제로도 그런 맘이었어요.

사실 한국 오자마자 지난 2년 동안 잘 적응해 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하나하나 도전하고 성취하며 여기까지 와 준 건 더욱이 말할 수 없이 고마운데다,
그런 노력과 정성의 과정, 그렇게 쌓아온 실력을 당당히 인정 받아
그 어려운 관문을 뚫고 합격했으니 이미 충분히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잖아요.

마지막 추첨에서 혹 운 나쁘게 떨어지더라도 누구의 잘못도 아닐 뿐더러, 다른 길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한쪽 문이 닫히면 반드시 다른 쪽 문이 열리는 법이라고 린이에게도 끊임없이 이야기해 주면서...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른지는 아무도 모르니
우리 앞에 열리는 문을 기분 좋게 활짝~ 열어보자! 뭐 그런 마음이었어요.


*   *   *   *   *


처음엔 강당이 가득 찼었는데, 우리 린이는 거의 맨끝 번호였던지라
먼저 뽑은 아이들이 다 가버리고 맨뒷줄에 앉아 있던 린이 순서가 되었을 땐
강당이 거의 텅~ 비어버린 상태였지요. 이미 3시간 가까이 시간도 흐른 뒤였구요.ㅠ.ㅠ




또각또각 걸어나가, 이름에 싸인하고, 똘망똘망한 얼굴로 엄마아빠한테 미소 한번 지어주고~
팔 걷어붙이고 공 하나 집어 들어 높이 올려 보인 후 꼼질꼼질 풀어보는데...
어찌나 시간이 오래도 걸리던지요. 기나긴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C10876R. 합격입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는, 왼쪽 스크린에 린이 수험번호 칸이 마침내 노란 색으로 변했습니다.^^




너무 기뻤지만 소리도 못 질렀어요.
운 나빴던 다른 꼬마들이 안 됐어서 말이죠.ㅠ.ㅠ
어쨌든 집에서 김치찌개에 저녁밥 먹고 아웃백 외식비는 굳었습니다.^^



*   *   *   *   *


2010.11.30.화.

오늘은 예비소집일이었어요.
엄마는 시간이 안 맞아 못 가고 어렵사리 짬낸 아빠가 같이 다녀왔지요.

밤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 주는데,
Boo도 린이도 얼굴이 발그레하게 상기된 것이 매우 흡족하고 기대에 찬 듯합니다.
한 뭉치 가져온 자료들을 읽어 보니 정말 기대 이상이에요. 흐믓~~^^

벌써 반 번호도 다 정해졌네요. 각종 안내문과 두툼한 자료를 담은 서류봉투에
'1학년 @반 @번 @@@'라고 써 붙여진 걸 보니 제 마음까지 다 설레네요.^^



1월에 등록하고 2월부터 등교를 시작합니다. winter school이 시작되거든요.^^
winter school 시작하는 날까지 독서활동 보고서도 제출해야 하는데
현대소설, 고전소설, 수필, 시, 인문사회, 시사, 철학, 자연과학, 수학 분야 도서들을 읽고
각각 1~2편씩 총 10편을 제출합니다. 언어는 영어든 한국어든 각자 선택하는 거네요.

그리고 당장 악기, 스포츠 종목, 제2외국어를 선택해야 해요.
매주 토요일은 music day라 하루 종일 악기 수업만 하거든요.
린이는 바이올린을 골랐구요. 오케스트라 오디션 볼 생각에 들떠 있지요.
또, 매주 금요일 오후는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때문에 운동종목도 하나 선택해야 하구요~
제2외국어도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에 하나 선택해야 하구요~

이밖에도 스쿨버스 노선표, 교복 안내문(교복 사이즈도 벌써 맞춰놓고 왔다네요.^^),
2월 중에 있을 강원도 1박2일 오리엔테이션 안내문...등등...
참, 입학 전에 부모님이 해야 할 일도 나왔더군요.

치과 치료 완료해 둘 것, 일주일에 세 번씩 땀 날 정도로 운동 하게 할 것,
사춘기를 맞이하게 될 아이들과의 대화법,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 것,
책상 의자 높낮이 적정하게 맞출 것,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것,
스트레칭 음악 춤 등으로 휴식시간을 확보할 것, 영양 섭취 체력단련 등~

흠.
아주 재미있을 거 같아요.
암튼, 참 감사감사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해피루피
우왕~~ 기분이 묘~~ 한걸??
받아온 자료들, 안내문... 이야기 들어보니까..
합격한거~ 정말 넘넘 잘된거 같아!!!!
바른생활소녀, 주변 사람들한테도 넘넘 잘하는 착한 린이.
그래서... 마지막 관문!! 추첨에서도~~ 복받은거 같아~~ㅋㅋㅋ ^^
  2010/12/02

May
그지? 막상 합격하고 나니 오히려 내가 다 설레는 느낌.ㅋㅋ 진짜 잘 된 거 같아. 입학설명회에서 들을 때보다 실제로 합격한 후에 이제 3년 동안 린이가 다니게 될 학교라 생각하며 보니까 훨씬 더 와 닿고 맘에 들어.^^ 암튼 진짜 다행이고 정말 잘 됐어...^^    2010/12/02

혜진맘
이곳에 있어야 글을 보네요~
네이버에 글올렸었거든요~~
린이가 중학교에 올라가는군요.
쏘야는 몇학년인가요?? 세월이 참 빠른가봐요.
이곳 놀러왔을적엔 또야 유치원생이었구.. 린이는 미쿡가서 학교가지 않았나 싶은데....
나날이 업그레이드된 언니네 가족 대박이예요 ㅎㅎ
한동안 컴을 안했는데 자주 놀러올께요.
어깨힘 팍주시고 ㅎㅎ 우왕~ 아마.. 기도하셨으니 응답된거 같아요~ 축하축하축하축하
  2010/12/02

May
안녕하세요, 혜진맘님~ 오랜만이어요.
네이버에도 블로그를 개설해놓긴 했는데 여기가 더 편해서 잘 안 가게 돼요.ㅠ.ㅠ 그냥 조금씩 옮겨놓는 수준이에요. 혜진이네도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 바래요~ 축하 감사합니다!!!!^^*
   2010/12/03

mirae
'마음을 다해서'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곳을 통해서 린이 커나가는 걸 지켜보며 정말 멋진 아이로 성장할거란 생각 많이 했거든요. 린이가 가진 스스로의 에너지와 그 에너지에 동력을 실어주는 메이님의 정신적인 후원이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리라 생각해요.
쏱아지는 축하속에 있을 린이양에게 저의 축하도 보태고 싶네요.^^
  2010/12/04

딸둘맘
늘 소리없이 지켜보는 날마다크리스마스 팬인거 아시죠? 축하드려요 어느날 뚝딱 좋은결과가 나온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노력하며 쌓아가시는 모습 닮고 싶어요..린이양의 앞으로의 학교생활 축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2010/12/05

스윗윤스
아우,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린이한테도 전해주세요! 글로는 몇줄로 표현되는 그 속에 보이지 않는 린이의노력과 든든한 아빠엄마의 지원과 정성, 사랑이 있었기에 좋은 결실 맺었을거라 믿어요.
늘 홈피로만 만났던 린이지만.. 왠지 옆집 아이인듯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부럽고, 기특하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생활을 들려주실 생각에 저두 마음 한편이 설레어지네요!
  2010/12/06

May
*mirae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단순히 이번 합격에 대한 축하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린이 멋진 아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믿음과 축복을 주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려요....^^ 저도 여명이랑 해찬이를 위해 기도할께요~^^    2010/12/07

May
*딸둘맘님~ 오랜만이어요. 저희 가족 조금씩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렇게 노력해가는 사람들이 우리뿐이 아닐 텐데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축복 때문에 더 좋은 일들이 생기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0/12/07

May
*스윗윤스님~ 여전히 바쁘시죠? 그댁 두 따님이야말로 엄마 닮아 예쁘고 멋진 아이들로 자라날 것이 분명한데,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참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국제중 생활 자주자주 올려드릴 테니 미리 즐겁게 보세요~^^    2010/12/07

iris
May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추첨은 정말 운이 따라야 한다던데, 우리 린이에게 축복이 내렸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생활되길 바래요. May님도 마지막 힘 바짝 내시와요~
  2010/12/18

May
iris님 감사감사! 감사해요!!!^^ 사람이 어려울 때 기쁠 때 함께 공감해주고 따뜻한 말 건네주는 게 참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거 같아요...넘넘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가 심하던데 아이들 조심하세요~~~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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