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Xmas!

 

♡ Blog ♡    about Travel Kids Mama Papa Living USA Kids USA Cook Book Board ㅣㅣㅣㅣㅣㅣ  

 

 

 

 


0
 145   8   1
  View Articles

Name  
   May 
Subject  
   알약 먹기! + 엄마의 넋두리



2010.12.11.토.

안녕하세요, 린이예요.
저는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알약 먹기!'예요.
아직도 저는 알약을 못 먹거든요...ㅠ.ㅠ

아직 유치도 다 갈지 않아서 그것도 걱정이에요...
중학생이 앞니가 빠져 있는 건 너무 챙피하잖아요..ㅠ.ㅠ
엄마아빠는 제가 나이가 한 살이나 어린 셈이라 괜찮다고 하시는데 그건 위로가 안 돼요.ㅠ.ㅠ

아무튼 저는 꼭 알약을 먹어야겠어요!!!
흠...이것들이 바로 그 무시무시한 알약들...이랍니당!



그래~ 모...소야 친구들도 다들 벌써 알약을 먹는다는데...해보는 거지 모~
으.....떨려~~~~~~ .....침묵......바들바들.......읍.......꼬올~~~~깍!!!!   @.@    아!!!! 됐당!!!^^



토,일,월,화,오늘까지 하루에 세 번씩 연습(?)했더니
이젠 작고 동그란 알약은 두 개도 한꺼번에 삼킬 수 있을 거 같아요~
초록색 캡슐이 자꾸 안 넘어가서 힘들었는데 이젠 잘 돼요~~^^
그리고, 이젠 물도 한 컵만 있으면 충분해요.
오늘 저녁엔 알약을 4개나 먹었는데 물이 컵에 반쯤이나 남았어요~~ㅎㅎ

열이 40도까지 펄펄~ 나고, 약 먹어도 안 내리고 끙끙 아팠어요.
세상에 태어나 제일 많이 아픈 날들이지만 그래도 알약을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자랑스러워요!^^

_________


*엄마일기...

일하는 엄마(그도 모자라 심지어 박사공부까지 하는 나쁜 엄마...ㅠ.ㅠ)
...를 둔 아이들은 아플 때 특히 너무나 불쌍하다...

우리 린이 펄펄 열나고 머리 아픈데도 약 먹고 잠깐 열 내린 틈 타 학교 가고,
갔다 와선 아무도 없는 집에서 침대에 혼자 누워 끙끙 앓고...
심지어 저녁밥까지 동생이랑 둘이서 직접 챙겨먹어야 했다.ㅠ.ㅠ

게다가 학교에서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참았던 울음이 엘리베이터에서부터 터져나와 엉엉 울고 왔다고...
저녁에 보니 눈이 퉁퉁 부어 있는 것이 너무 불쌍하다...ㅠ.ㅠ

'자립심' 운운하며 평소엔 땐땐하게 버티다가도 이럴 때면 내가 '몹쓸 엄마'인 거 같아 정말 속상하다.
몹쓸 엄마인 주제에 며칠 밤잠 설치고 뭣 좀 이것저것 챙겨 먹이고 한다고 것도 힘들어서
학교에선 강의 사이사이 회의 사이사이에 꾸벅꾸벅 졸지를 않나...
학기말 할일이 산더미인데 스케쥴은 마구 꼬이고 아이는 아프고...신경이 잔뜩 날카로와져 있다.

내일은 영재원 수료식도 있는데, 생각해 보면 1년 동안 열심히 다닌 아이 축하해줘야 하는 걸,
하필 센터 회의랑 성적사정회랑 그딴 학기말 일정이랑 겹치는 바람에 시간을 뺄 수 없다고 툴툴거렸다.
콜록거리며 잠든 모습 보고 있자니 맘도 아프고 이런저런 상황이 화가 난다...
그나저나... 내일 어떻게 시간을 빼낸담...


소리나무 피쌤
린이가 이렇게 아픈건 처음 보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아픈건 정말 가슴이 아파요.
린이의 건강한 모습 기대합니다.
  2010/12/19

May
린이는 좀 나아가는 듯 한데 소야가 심해지네요. 애궁...그래도 이렇게 연말에 아파버리고 새해엔 가쁜하게 훨훨 날아다녔으면~~~*^^*    2010/12/21

Mark
You have more uesufl info than the British had colonies pre-WWII.   2012/03/04

pesadlhbpy
LttAMd <a href="http://fbblnexplqjk.com/">fbblnexplqjk</a>   2012/03/09

twplxq
ILHqHX <a href="http://mlbkvlktikhl.com/">mlbkvlktikhl</a>   2012/03/12


no
subject
name
date
hit
*
145
  월트 디즈니 특별전 [2]

리냐
2011/07/12 1593 119
144
  아빠가 사오신 mongolian dolls [4]

리냐
2011/07/07 1518 111
143
  만 9세 소야 그림 & 만 7세 소야 어록 [2]

리냐
2011/06/21 1634 103
142
  린이 오케스트라곡 B Rossette & 또야 새 바이올린 [2]

May
2011/06/20 4033 144
141
  또야방, 린이방 & 혼합계산

May
2011/06/20 1275 115
140
  엄마아빠에게 선물해준 노래~ [1]

May
2011/06/20 1131 110
139
  또야는 부회장이 되었구요~ [5]

May
2011/03/20 1247 124
138
  졸업생 대표 & 국제중 입학식~ [11]

May
2011/03/20 1385 115
137
  국제중 윈터스쿨 등교 3일째. [3]

May
2011/02/10 1323 135
136
  2011 wish jar [4]

May
2011/01/04 1271 123
135
  2010 크리스마스~ [2]

May
2010/12/27 1380 114

  알약 먹기! + 엄마의 넋두리 [5]

May
2010/12/15 1245 99
133
  국제중 최종합격!+예비소집~ [12]

May
2010/12/01 1600 135
132
  국제중 합격!! 추첨하러 가요~ [6]

May
2010/11/23 1438 141
131
  우리 소야, 그저 놀라울 따름!!! [4]

May
2010/11/20 1411 117
130
  뭐 하나 예사로 보는 게 없어~ [4]

May
2010/11/14 1303 115
129
  우리 린이 첫 '화장품'&수학여행 [4]

May
2010/11/09 2618 129
128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4]

May
2010/10/27 1314 134
127
  또이또이 9번째 생일날 [2]

May
2010/10/27 1374 105
126
  재미있는 영어 단어들 [6]

May
2010/10/27 1316 110
1 [2][3][4][5][6][7][8]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ety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