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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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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오케스트라곡 B Rossette & 또야 새 바이올린

우리 또야양의 새 바이올린! half 사이즈에요.
린이랑 또야양 커 가는 만큼, 바이올린도 조금씩 조금씩 자라나고 있습니다...

제일 큰 것이 린이의 3/4 바이올린. (린이도 full size로 바꿔야 하는데 방학에 시간나면 같이 골라보기로 했어요.)
가운데가 새로 들어온 또야의 1/2 바이올린, 그리고 이제 곰돌이가 쓰게 될 1/4 바이올린.

또야양의 스즈키 5권. 요즘 연습중인 country dance랑 german dance...
핑거링이며, 비브라토며, 포지션 바꾸는 거며... 만만치 않아요.

카이져랑 써드포지션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연습노트도 새로 쓰기 시작했어요.
'으쌰으쌰~ smile~하며 연습하자용~^^'

'해피바이올린 알럽바이올린'이라는데...정녕 그럴까요?ㅋㅋ

한편!
린이양은 국제중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흐믓한 토요일을 보내고 있어요.
미국에서 하던 오케스트라를 아직도 그리워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신입생들이 악기 한두개씩은 연주를 하는 데다 다들 오케스트라 지원을 하는 바람에
오디션 경쟁이 제법 치열했다지요. 바이올린은 두 명만 합격했대요.

요건 이번주에 새로 시작한 위풍당당행진곡.

요건 지난주까지 연주했던...제가 무쟈게 좋아한 하얀거탑 OST. B Rossette여요!!!
신입생은 무조건 3rd 바욜린이라 멜로디 파트를 무지 아쉬워하더군요.^^

토요일마다 바이올린 달랑 매고 학교 가시는 린이양, 집에 들어올 때마다 하는 말.
"엄마~ 오늘 오케스트라에서 진~~~~짜 좋은 곡 했다요!!"

편곡이 그닥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같이 들어보아요~^^*
앙상블 디토의 연주여요~~

소리나무피쌤	린이와 소야가 바이올린 켜는 소리에는 성실함이 묻어 있어요. 그래서 멀리서도 누가 켜는지 알 수 있답니다. 린이가 그 동안 열심히 해서 오케스트라에 들어가서 너무 기뻤어요. 소야도 아마 언니를 보면서 더욱 열심히 하는거 같아요. 항상 격려해 주시고 칭찬 많이 해 주세요.		201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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