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44대 미대통령에 당선된 감격스러운 그 날.
마침 < Time for kids >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 관한 기사를 엄마랑 읽고 있던 린이,
the first African-American president...에 대해 열을 올리며 얘기함.
소야도 곁에서 쫑알쫑알... "Mommy do you know what? Mrs King could be a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Do you know why? Because...first she is wise enough to be a president.
And...she is old enough...and she is a citizen of America....."
하길래...
"Barak Obama got to be the first African-American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at means you guys could be the first female president of Korea."
했더니,
린이랑 소야 동시에 고개를 저으며, "I don't really want to be a president. I'm not interested in it." 한다.ㅋㅋㅋ
하긴 나도 대통령은 별루~~~ㅋㅋㅋ
대통령에 관심 없는 딸 둘 데리고 그냥 이마트 가서 아이스크림 사 먹었다.^^
(그래도 내일은 오바마 연설 같이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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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우기 관련 에피소드 하나 더.ㅋㅋㅋ
한국 학교 입학한 지 한 달쯤 되니까 둘이서 열심히 교가를 불러대더니만,
며칠 지나니 이젠 또 애국가를 열심히 불러댄다. (가사 발음 다 틀림...^^;;)
그런데 어느날 가만히 들어 보니
애국가 후렴구까지 다 부른 후에 몇 마디를 꼭 중얼거리는 것이 아닌가?ㅎㅎ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이런 식...
도대체 뭔 소린가 귀기울여 들어보니...ㅋㅋㅋ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ㅋㅋㅋ 아주 통째로 외워버린 것이다.ㅋㅋㅋ
그렇지 어학은 그렇게 하는 거쥐~
아예 그냥 통째로 확~~ 외워버리는 거쥐~~!!!!ㅋㅋㅋ
* May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27 02:38)
teatree
ㅎㅎㅎ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는 덤으로....
소야, 린이 어린이답게 순수하게 잘크는게 보입니다.
2008/11/10
아리
넘 귀엽네요. 멋진 아이들..
2008/11/12
리냐
*teatree님, 순수하다 못해 너무 어리버리해서 살짝 걱정이에요...ㅋㅋㅋ
*아리님도 안녕하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