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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레이드를 보며 드는 생각들.



5.30.금 (Last day)

Last day of School!
어느새 1년이 지났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마지막 날 퍼레이드를 했어요.
아침 9시 15분, 학교를 떠나...





건너편에 있는 중학교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중학생 언니 오빠들이며 선생님들이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갈 길을 채우고 서서 온동네가 떠나갈 듯 환호를 해 줍니다.





프리스쿨, 킨더,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순서대로 쪼로로~^^
조~기 우리 린이네 반이 보이네요~^^





우리 린이, 올해도 의젓하게 혼자서 무럭무럭 자라주니 엄마아빠는 정말 넘넘 고맙다!
우리 서울 돌아가서도 지금처럼 밝은 미소 간직하고 잘해보자! 화이팅!!^^





사실, 우리 아이들 한 학년 잘 마친 것만 해도 정말 축하해 줘야 하는 일이잖아요.
1년 전을 생각해 보면 그 사이 얼마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적으로 많이 자라났나요?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만나 수많은 경험들을 나누고 추억들을 만들고...

아이들한테는 가만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 매순간이 전부다 '처음'인 거잖아요.
그 '처음'들을 잘 맞이하고 해결하고 이겨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얼마나 대견한 일인가요.
이런 퍼레이드를 통해 스스로가 큰일을 해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참 의미롭고 꼭 해 볼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행사, 그리 어렵지도 않은 일인데 말이죠.
그저 1시간 정도만 빼내면 그만인 일인데...어차피 어수선한 방학식날 말예요.
학교 행사라는 것이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만 없앤다면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고 간단하게 해 볼만한 것들이 정말 많지요.

아이들 줄세워 놓고 교장선생님이 훌륭하신 훈화말씀 늘어놓는 것보다,
몇몇 아이 상 주면서 나머지 대다수는 들러리로 박수나 치게 하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의 환호 속에 다함께 걸어보는 것, 훨씬 값진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른 아이와 견주어 얼마나 앞섰느냐가 아니라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나아졌나를 느끼며 뿌듯하게 느끼게 하는 것,
아이들 하나하나를 스스로의 인생의 주인이라 느끼게 만드는 거,
이런 것이 진정한 교육이고, 교사와 부모, 학교와 가정, 나아가 사회가 해 줘야 하는 일이라 생각해요.



junglegirl
맞아요 리냐님 이펀 퍼레이드에 그런 넓고 깊은 의미가 있었네요 소수를 위해 다수를 들러리 만들지 않고 모든 개개인이 주인공이 될수있는 방법..참 멋지고 가슴 뭉클해요 / 언제나 느끼지만 린이 소야 학교 넘 좋은거 같아욧! ^^   2008/06/09

리냐
그런 의미를 두고 하는 행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구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이 좋은 학교와 선생님과 친구들을 두고 가려니 슬포요~ㅎㅎㅎ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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