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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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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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October!!^^

10월 첫날은 박사과정 마지막 관문 종합시험이 있던 날.
전날밤, 마지막 정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현관 앞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푸짐한 꽃다발!

흠... 울신랑 나름 센스 있단 말이쥐~ㅎㅎㅎ

깜찍한 또이양의 그림 편지랑~

든든한 린이양의 합격 기원 편지까지!^^
덕분에 기분 좋게 잠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 밥도 든든히 먹고
아침 햇살 가득 담은 사진도 찍고 상쾌한 기분으로 시험치러 학교에 갔다.

...빨랑 발표나 났음 좋겠다.
내일부턴 매일매일 2장씩 줄줄줄~ 쓰는 일만 남았다... 박사학위논문.
시험 합격 결과에 상관없이 일단 논문은 쓰고 있기로 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덕에 영어랑 일어랑 외국어 2개는 일찌감치 끝내놨고,
그 어렵다는 학진등재지 논문 3편 게재도 과정 중에 다 끝냈다.
논문보다 더 어렵다는, 서너 번 떨어지는 건 기본이라는 이놈의(^^) 종시만 넘기면 끝이다.
십수년만에 다시 시작한 공부치곤 꽤 괜찮은 성과인 듯.^^

올해 원래는 미국 대학에 비지팅으로 나가있어야 했는데 어렵게 얻은 그 좋은 기회도 던져버리고...
대신 박사를 빨리 끝내기로 계획을 급수정했는데... 잘~ 돼야 될텐데....^^

종시 공부하는 와중에 집도 새로 샀다. 울집도 팔고. 이 살벌한 글로벌 경제난국에...^^;;
종시때문에 넘넘 힘들어서 집 계약해 놓고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이제서야 좀 실감이 나는 듯.^^
린이랑 소야도 크리스마스파티랑 생일파티를 새 집에서 할 수 있겠다며 무지 신났다.*^^*

한국 돌아온지 3년.
그새 박사수료도 했고,
린이랑 소야 학교 잘 적응해주고 국제중도 합격해 잘 다녀주고,
온가족이 합심해 좀더 넓은 아파트도 새로 장만하고... 감사할 일들이 참 많기도 하다.

오늘은, 옷장 정리도 했고 책장 정리도 했고...
이제 종시 모드를 뒤로 하고 논문 모드로 진입!^^*
10, 11, 12월. 잘해보자!

소리나무피쌤	존경스러운 소야 린이 어머니.. 아니, 이젠 문학 박사님이라고 해야 할 거 같아요.. 이거 원... 띄어쓰기도 신경 쓰이네.. ㅋㅋ 여하튼...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애 쓰셨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은 따로 정해서 태어나시는지.. 어찌 그리 즐기면서 잘 해내시는지.. 항상 행복한 가정이 모든 일을 잘 풀리게 하는거 같아요.. 정말 고생하셨구요.. 박사님 댁 오늘도 행복 하셔요.. 축하합니다.	2011/10/28
리냐	애고 선생님... 요즘은 제 홈피도 제가 잘 못 들어오네요...ㅠ.ㅠ 축하 넘넘 감사하구요~ 조만간 뵈어요...^^;;	2011/11/14
Janai	Thanks for sharing. What a pelasrue to read!	2011/12/29
guzgwusjd	O3Ug9U <a href="http://jienuntfdydx.com/">jienuntfdydx</a>	2011/12/29
hnwhdsqqx	W0Y9Rz <a href="http://ccztiwypvydd.com/">ccztiwypvydd</a>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