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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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리냐 
Subject  
   빅맥




감기몸살이 심하게 들었다.
근육통이 어찌나 심한지 살갗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ㅠ.ㅠ

언젠가 어디서 보니 임신과 출산 다음으로 인생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이사'라 하던데...
(군대얘기가 빠진 걸로 봐서 필자가 여자였거나, 아님...
실제로 '군대가는 것'보다 '이사가는 것'이 더 큰 스트레스이거나...ㅎㅎ)

암튼...나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 무쟈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양이다.
몸살도 심하고, 입술은 다 부르트고 편도선도 부어오르고 난리도 아니다.ㅠ.ㅠ

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은 아침 10시반엔 어프레이절 약속이 있었고,
12시반엔 인스펙션 약속이 있었고,
3시반엔 바이올린 레슨이 있었고,
4시반엔 리얼터가 오기로 되어 있었다.

어프레이절은, 말하자면...바이어가 집을 살 때 지금 당장 어느 정도는 현금으로 지불하지만
나머지는 집을 담보로 융자를 받고 몇 년간 갚게 되는데,
담보 대상인 집의 가치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평가하는 절차를 말한다.

'매매가보다 어프레이절 결과가 낮게 나오면 당장이라도 계약을 깰 수 있다'
는 조항이 계약서에 있으므로 셀러 입장에선 은근 긴장이 되는 법.

인스펙션도 마찬가지.
집에 혹여라도 무슨 문제가 없나 살핀 후 바이어에게 건넬 보고서를 만드는 일인데,
문제를 꼬집어 내는 것이 임무인 전문가가 와서, 2-3시간 동안 구석구석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비록 열심히 집관리를 해 왔다고는 하나 셀러 입장에서야 조금이라도 긴장이 되는 건 당연지사.ㅎㅎ

내일은 터마이트 인스펙션이라고...나무, 콘크리트 등을 갉아먹는 벌레 검사(?)를 하는 날이다.
뭐, 이것도 역시 별일 아니지만 거쳐야 할 일 중 하나.
힘들다 힘들어.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다니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외...
한국의 교육청과 학교에 복직 절차와 서류를 알아보고 있다.
예상했던 대로 자질구레하게 챙길 일들이 매우 많다. 애고...
어쩌겠어. 안 짜르고(?) 다시 복직시켜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지!!ㅎㅎㅎ

생각해 보니 린이랑 소야가 다니게 될 학교에 전화해 보는 걸 잊었네.
그러고 보니 담주엔 이쪽 학교에도 필요한 서류들을 신청해서 받아놔야겠군...
워낙 덜렁대고 꼼꼼치 못한 성격인지라 분명 이 와중에도 빼먹는 일들이 있을것이야. ㅠ.ㅠ
대강...그나마 별루 안 중요한 일들을 빼먹게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쩝.

린이는, SOL 테스트가 끝났다고 내일 반에서 바이올린 기념 연주를 해 주기로 했단다.
이 와중에 시험 끝난 셀레브레이션까지 준비하시는 울집 맏딸 린이양...ㅠ.ㅠ
SOL은 영어,사회,과학은 다 맞은 거 같고, 수학은 어쩌면 하나 틀렸을 지도 모른단다.
(글쎄~~워낙 낙천주의라 믿을 수 없음...^^;;)

소야는, 드디어 금요일에 '선생님이랑 야외에서 점심먹기'를 하는데
그 티켓을 사려면 지금껏 모아온 선행쿠폰 20장이 있어야 하고
자기는 충분히 모아뒀는데 워싱턴 가족 여행 때문에 그걸 못하게 됐다고,
미국에서의 마지막 기회인데 넘넘 속상하다고 울상이다!

아이고...그러고 보니, 온가족이 생각이 죄다 딴 데 가 있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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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낼모레 디씨로 여행(!)을 간다. (장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가는 것임!ㅋㅋ)
서울서 마지막(?)으로 남산 올라가 케이블카 타며 빠이빠이~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울집에서 4시간쯤 떨어진 워싱턴 D.C.로는 이번 2박3일간의 짧은 여행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다시 그쪽을 가게 될 일은 없을 거 같아서, 이번엔 마지막으로
백악관도 의사당도 제대로 보고, 스미소니언도 제대로 보고...그럴 생각인데 어떨지 모르겠네...

참, 사진 속에 빅맥은, 요즘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부부가
후다닥 달려가 먹고 들어오는, 혹은 싸들고 와 앞마당에 쭈그리고 앉아 와작와작 먹어치우는 점심 메뉴다.
달랑 5불짜리 빅맥 세트마저도 몇 년 후엔 그리움으로 남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찰칵!!ㅎㅎㅎ






새러맘
제목과 사진보고 광우병 얘기하시려나 했었죠~ 요즘 한국에서 워낙 큰이슈다보니..
여행 잘다녀오시구요 저같은 사람을 위해 나중에 경험담 책한권 내주세요. 플리즈~~
  2008/05/15

리냐
아이고...하도 배가 고파 미처 생각을 못했어요...ㅠ.ㅠ
광우병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금즉~해요...ㅠ.ㅠ
   2008/05/16

iris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모든게 잘 될거에요. 여행 잘 다녀오셔요. 사진 왕창... 아시죠???    2008/05/16

Boo
아니, 햄버거에도 쇠고기가? ㅎㅎ 진짜 아무 생각없이 먹었네... 그나저나 예린이 한테 산 peel away cupon 어쩌나... 맥도날드 쿠폰 엄청 있던데...   2008/05/16

Annika
진짜 엄청엄청 바쁘시네요. 그래도, 이렇게 꼬박꼬박 기록해 놓으시고, 나중에 돌아보시면 그래도 참, 2008년 5월즈음에는 이런이런 일들로 바빴었네.. 회상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렇게 회상할때쯤이면 벌써 서울생활도 익숙해진 다음이시겠죠? 디씨 여행 잘 다녀오세요. 저도, 8월에 2박 3일 디씨여행 일정 잡아놨는데(친한 친구가 결혼하거든요^^) 몇번 갔던 곳이지만 벌써부터 설레여요.ㅎㅎ
올라오시는김에 쭉 뉴욕까지 오시면 좋으련만.
고기 안들어간걸로 리냐님 대접할 수 있는데!^^
  2008/05/18

리냐
히잉...저도 뉴욕이야 당장이라도 가고 싶지요!!!!!ㅠ.ㅠ    2008/05/22

Jerry
I want to send you an award for most helpful inteernt writer.   2011/12/28

szuqisyo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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