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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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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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딜 가도...



'시간'이란 녀석은 정말이지 어찌나 성질이 급한지, 헥헥거리고 뒤쫒는 이들 한번 돌아봐주지도 않고
그저 저만 냉큼냉큼 저만치 달아가 버리곤 한다. 증말 미워죽겠다!!
이번주 정말 야무지게 보내기로 맘먹었는데 우쒸~ 어느새 벌써 수요일 새벽이 밝아버렸다. 미쵸~~!!!ㅠ.ㅠ


엊그제 일요일 저녁 순모임 직전에 만난 석양...




요즘엔 집앞에 구르는 돌들도 그저 애틋하다.
맘 같아선 매일 애들 학교 보내놓고 혼자 걸어서 블랙스버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시시콜콜한 것들까지 다 둘러보고 싶은데 여의치 않다.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니 언젠가는...^^


순모임...사진 속에 8명이나 애기들이 숨어 있군.ㅎㅎ
우리 린이가 젤 언니 그담이 소야...^^ 엄마아빠도 젤 아저씨 아줌마...ㅠ.ㅠ




요즘엔 어딜 가나 웬만하면 내가 젤 '언니'다. 참 이상하다. 언제 이렇게 됐지?
(여긴 작은 대학촌이고 유학생이 전부라 그래...하며 나름 위로삼아 보곤 하지만 뭐 '언니'를 벗어날 뾰족한 수는 없어보인다.ㅋㅋ)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열정'이니 '꿈'이니...내가 좋아했던 그런 단어들을 품고 사는 건 둘째치고,
앞으로 내게 다가올 일상 속의 어색한 상황들에 잘 적응(!)하고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익숙해질 수 있을까...
잘 해낼 수 있을까... 그건 어쩌면 그동안 내가 해온 그 어떤 일들보다 어려운 일일 것 같다.

'나이 들어감'에 대해 지혜롭게 적응하기. 앞으로 몇 해간 내 최고의 과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ㅠ.ㅠ
(너무 기운빠지는 소리를 늘어놓고 있구만...어쩌겠어...쩝.ㅠ.ㅠ)

그나저나 요즘 들어 왜 홈피가 자꾸 안 열리는 건지 모르겠다. 아는 사람 손들어 보세욧~ 좀 갈켜주세요~ ^^


Annika
리냐님이 "언니"가 될동안 정말 많은것들을 이루셨잖아요- 박사남편도 만드시고(^^) 아이들 저렇게 영재로 키우시고, 리냐님 자신에게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전해오시고!!
네식구가 아무도 없는 블랙스버그에 이렇게 뿌리 깊게 내리고 잘 정착할 수 있었듯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고 아무래도 익숙한 서울에선 식은죽 먹기겠죠^^
적응 걱정마시고, 나이들어감에 걱정도 마시고~
그저 지금은 미국을 즐기세요~~~~~~ :)
  2008/03/06

리냐
와...우리 Annika님 글에 감동먹었잖아요~ㅎㅎ 훌~쩍~^^;;    2008/03/06

재현네
언니, 구경 많이 하고 가요. 홈피도 너무 예쁘고 우리집도 이렇게 예쁘게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올께요. 언니 하시는 일들 다 잘 되길 기도할께요.   2008/03/10

리냐
아이고~ 반가워라~ㅎㅎ 은희씨도 좋은 일들만 많이 있기를 기도할께요~ 재현이도 아프지 말고.^^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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