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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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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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구경 하세요~^^



짐작하셨겠지만 저희가 요즘 좀 바쁩니다...ㅠ.ㅠ
그 사이 여러가지 일들이 마구마구 일어났는데 일일이 기록을 못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라 글도 길고 사진도 많아요...^^;;

며칠 동안 야드세일을 거하게 했어요. 집안 살림을 모두 비워냈습니다.
손님(?)들이 정말 많~이 와주셨고 거의 다 팔렸어요.
생각지도 못한 물건들도 찜해서 사가시는 바람에 집안이 깨끗~해졌어요.ㅎㅎ

야드세일을 핑계삼에 한 일주일동안 매일매일 손님들이 수시로 들락거리셨고
내친김에 맥주판을 벌이기도 했고, 난장판인 집에 쭈그리고 앉아 수다도 떨어가며...재밌었어요.ㅎㅎ

한국에서부터 싸들고 와 몇 년 동안 읽었던 린이소야 책들을 정리할 때는 마음이 괜시리 찡하기도 했지요.ㅠ.ㅠ
소야랑 린이는 엉엉 울기도 하고... 결국 떠날때까지 읽다가 주기로 하고 다시 받아놓기까지 했다지요.ㅋㅋ
여러가지로 인생의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느낌이 정말 찐~하게 드네요.ㅎㅎ

______________________


썰렁~해진 집 보여드릴께요~ 구경 하세요~
실은 누가 울집 관심있다고 사진 좀 보내달라길래 몇 장 찍었거든요.
미국애들 좋아하게 제대로 꾸며놓으면 좋겠지만 뭐 떠나는 마당에 그럴 수도 없고...
가구도 다 팔아버렸더니 진짜 썰렁해요.




현관 쪽에서 보이는 풍경이구요...






리빙룸...우리식구들은 뮤직룸이라 불렀었지요.






맞은편 책장..
전집을 다 팔고, 어른책들도 수십 권 나눠드렸는데도 뭐가 저리 많은지...ㅠ.ㅠ






아침햇살 끝내주는 하얀 부엌이구요~^^






다이닝 쪽이네요...울 식구 사이즈에 딱 맞았던 식탁...^^
아랫쪽에 큰 식탁 두고 손님들 오시면 쓰곤 했는데 지금은 치웠네요.






패밀리룸으로 내려가는 아담한 계단...^^






요기 앉아 책도 보고 꼬맹이들이랑 게임도 하고 인형놀이도 하고...그랬었지요.ㅎㅎ
구석구석 수납장들이 있어 정말 좋았는데...^^






벽돌로 된 하얀 벽난로도 정말 넘넘 사랑해주었지요.
겨울엔 따땃~~ 여름엔 시원~~ 바라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2층으로 올라가는 또다른 계단이구요~^^  (옛날 사진 재활용...ㅋㅋ)






침대도 사고 침실 한번 제대로 꾸며야 할텐데...하며 미루고 미루다 결국 그냥 가네요.ㅋㅋ
미국인 바이어가 보면 웃을래나??? 쩝.^^;;






소야가 느므느므 좋아하는 침대.ㅋㅋ
really comfortable이라 한국에 꼭 갖고 가고 싶대요.ㅋㅋ
오늘밤에도 걱정하다 잠들었어요.
만약에 서울 가서 침대를 새로 샀는데 그게 안 컴포터블이면 어쩌냐고...ㅋㅋ






아빠 공부방...






엄마 공부방...






욕실까지...ㅋㅋ (주책인가?? ㅋㅋ)





그러고 보니 빨래방(?)을 못찍었네요.ㅎㅎ
표면적으로는 곧 떠나는 사람들 마냥 이것저것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사실 마음은 아직도 전~혀 실감이 안나요.
사실 아직 멀었는데...너무 일찍부터 서두르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도 이것저것 팔아버리고 있으니 놀래서들 전화통 불났다지요. 곧 가느냐고...ㅎㅎ

그나저나, 누구는 그릇세트를 사 가라 하고, 누구는 책을 사 가라 하고,
누구는 소파며 식탁 등 가구를 사 가라 하고...아이들 옷을 사 가라고도 하는데...
글쎄... 뭘 사가야 할까요?ㅎㅎ 조언해 주세용~~~ *^^*

(서울 가면 지금처럼 정말 텅~ 비운 채로 살거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고 있으면서 웬 또 살 궁리??ㅋㅋㅋ)



새러맘
ㅠ.ㅠ 제가 다 서운한거있죠? 그동안 웹상으로 드나들며 이 집이 많이 정들었었는데... 린이 소야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ㅠ.ㅠ   2008/04/22

산타
저도 많이 서운하네요^^: 아파트들에 치여 있다가 리냐님 집을 보면서 행복한 위안을 얻곤 했는데...서울오시면 린이랑 소야가 답답해 하지는 않을지 아주 조금 걱정도 된답니다.^^;; 저도 이사오면서 많이 버리고 왔답니다. 텅~비운 채로 넉넉하게 사시는데 한표!!드립니다^^*    2008/04/22

리냐
*새러맘님 린이 소야는 집도 집이지만 정든 책들 인형들 남들이 싸가는 게 나름 충격이었나봐요...ㅠ.ㅠ
* 산타님 서울 가면 정말 저희 아무것도 안 놓고 살거예요. 아주 텅~~~~~~ 비우고 살 작정이에요.ㅎㅎ
   2008/04/22

희마미
저까지 왜 이렇게 허전하죠...괜스레 가슴이 찡..해지네요...무엇보다도 책들을 정리할 때 린이와 소야가 울고불고 했다니.... 가슴이 찡하네요...(역시 영재들은 다르네요... 자기들이 보던 책 정리한다고 울기까지 하다니....)   2008/04/23

Annika
갑자기 마구 정리되는 느낌이 드는게, 정말 곧 가시는것 같아요ㅠㅠ 같은 미국이라 가깝게 느껴지고 좋았는데 말이죠. 부엌에서 패밀리룸으로 이어지는 계단, 너무 아담하고 예뻐요. 서운하시겠지만, 린이네 식구들이라면 또다시 이렇게 아늑하고 예쁜집 만드시리라 믿어요^^   2008/04/23

junglegirl
아이고 부지런한 리냐님 가족들은 팔월말에 들어가신다던데 역쉬 미리미리 일들을 재빠르게도 처리하시네요 ㅋㅋ 저희 같았으면 아마 7월달에 발등에 불떨어져 난리쳤을텐데요 ㅋㅋ / 근데 제 맘 한끝도 찡해와요...정말 이 집 저도 홈피 들락거리며 정들었는데...근데요 저도 리냐님 집 맨날 들여다본 영향이 있었는지 이번에 새로 이사갈라고 집보러 다니는데 이런 계단이 높지 않고 요기조기 재미난 집들이 끌리더라구요 집터가 좋아선지 리냐님네 5년간 참 행복하고 좋은 일 많으셨던거 같아요 ^^   2008/04/23

초원
흑흑.... 정말 싹 다 치우셨군요..정말 섭섭해요~   2008/04/23

iris
리냐님, 정말 떠날 준비를 하시는군요.
만감이 교차할 것 같아요. 정든 사람들과의 이별,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
그동안 아주 열심히 생활하셨으니, 떠나는 그날까지 푸욱~ 쉬다가 오셔요.
   2008/04/24

세아들맘
정말 제가 다 서운하네요.... 그래도 내고향이 쵝오니깐 머..그죠? ^^   2008/04/24

리냐
*희마미님, 결국 일부는 다시 돌려받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찌나 민망하던지...ㅋㅋ
*Annika님, 저는 아직도 실감 안나는데 날짜는 잘도 가네요...ㅠ.ㅠ
*junglegirl님 저희도 이 집 그래서 샀잖아요. 대만족이었어요.ㅎㅎ
*초원님, 저두 너무 섭섭해요...ㅠ.ㅠ
*iris님 푸욱~ 쉬기는 틀린 것 같사옵니당~ㅋㅋ
*세아들맘님, 돌아갈 생각하면 나름 설레기도 해요.ㅎㅎ
   2008/04/26

민재
90불 첵 아직 deposit 안했습니다. 짐 나가는 그날까지 안하려구요. 혹시나 해서 ㅋㅋㅋ..   2008/05/03

리냐
ㅎㅎ짐나가는 날이 오긴 할런지 모르겠네요...ㅎㅎ    200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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