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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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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AP 신년모임을 마치고








Boo가 유학중인 행정학과에도 많지는 않지만 한국분들이 몇 분 계셔서 한 번씩 크고 작은 모임을 갖곤 한다. 모임 치루기를 가볍게 생각하고 진행해 버리는 내 성격상 우리집에서 주로 모이게 되는데 오늘은 신년 가족모임을 가졌다. 각자 준비해 온 음식 한 가지씩 작은 식탁에 나란~히 펼쳐 놓고 손님들이 알아서들 가져다 드시게 하는 팟럭으로 하니 모임이 부담스러울 일도 없다. 남은 음식은 항상 조금씩 나눠 담아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려 보내니 마음도 가볍고 설겆이는 식기세척기가, 거실 바닥 청소는 우리의 청소로봇 '룸바(^^)'가 해 주니 그 동안 나는 씻고 아이들 잠자리 준비하고...

생각해 보면 서울에선 집에서 밥해 먹을 일 자체가 별로 없었지만, '미국생활=부엌생활'인 채로 2년여를 보내고 나니 이젠 열댓 명 저녁식사 쯤은 일도 아니어서 뒷정리까지 후딱 마쳐 놓고 이렇게 여유롭게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ㅋㅋ 한국에 있었다면 친정과 시댁 친지들 모임을 오가느라 바쁠 신년초, 미국에 나와 살다 보니 이런저런 다른 모임들로 그 시간을 채우고 있는데... 우리집에 오셨다 가는 분들이나 우리가 초대받아 다녀오게 되는 집안이나 올 한해 모두들 좋은 일들만 있고, 건강과 평온이 가득하길 바래 본다.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썰렁~한 우리집 거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북적북적했던 손님들 다 가시고 청소까지 모두 마친 후, 큰일(?) 하나 치루고 난 뒤의 개운함과 뿌듯함과 약간의 피로를 느끼며 그냥 끄적여 보는 몇 자.^^



꾸이꾸이
제가 여기들러서 첨 배운게 손님초대하는게예요. 부담없이 중국집에서 시키기도 하고 간단한 요리 만들기도 해서 가까운 지인들과 자주 어울리는거..참 좋더라구요..글구 가끔씩 주말에 스타벅스 지나갈때마다 남편한테 우리도 저기서 커피한잔 하자고 하면 남편왈 "요즘 와그라는데?" ㅋㅋ 그리고 몇가지더 벤치마킹한거 있는데 그건 다음에 올릴께요 ~~~    2007/01/11

짜이~
ㅋㅋㅋ우리집에도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가 떡~~ 하니 "식탁" 위에 버티고 있어!!! 역쉬~~ 우리는 자매야~~*^^*   2007/01/11

iris
저는 손님 초대하는 거 무쟈게 부담스러워요.
음식도 못 하는데다가 주말에는 쉬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한지라... ^^
리냐님의 마음 가짐(?)이 부러워용. 요즘 제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가 더욱더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쓸 여유가 없네요.
친구들에게 안부 전화라도 해야겠어요.
   2007/01/11

리냐
*꾸이꾸이님, 재밌어요, 벤치마킹.ㅎㅎ 중국집 짜장면 짬뽕 탕수육...넘넘 그리워요~^^
*짜이~고럼고럼~우리는 똑닮은 자매라네~ㅎㅎ
*iris님, 저야말로 음식도 못하고 손끝도 야무지지 못해 어설프지만 그냥 '애라~ 모르겠다! 어찌 되겠지 모~" 그 정신으로다가...ㅋㅋㅋ
   2007/01/12

포트럭
저도 지난해 말에 공포의 크리스마스 파튀 잘 치뤘어요. -_-V
물론, 신랑이 다 하고, 전 아주 세련-_-되고, 품위-_- 있는 안주인의 자세루다가... 손님들과 담소를.. 호호호호;
우리집에 놀러 오시는 손님들은, 무조건 음식 싸들고 오셔야 해요. 아니면, 장봐 오셔서 해드시면, 설겆이는 제가 할 수 있거든요.
한국 같으면야, 짜장면, 짬뽕, 군만두, 교촌치킨.. 아.. 적어 놓고 보니 츄릅-
   2007/01/14

리냐
포트럭님, 고럼고럼...아주 세련되고 품위 있는 안주인의 자세~! 바로 그것이 우리의 갈 길 아니겠습니까???ㅋㅋ    200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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