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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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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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ebrating something everyday!






엊그제는 아침 7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블루릿지 파크웨이를 타고 노스캐롤라이나까지 달렸다. 중간에 점심 먹느라 1시간쯤 쉰 것이 제일 오랜 정차였고, 나머지는 계속 달리기만 했다. 달리다 맘에 드는 풍경이 나오면 차 세우고 사진 찍고, 또 달리다 잠시 차 세우고, 다시 또 달리고...

운전은 찰리가 했지만, Boo랑 나는 무뚝뚝한 스테이시랑 온종일 대화 이어가랴, 수다쟁이 찰리의 화제 따라잡으랴 은근히 긴장한 하루이기도 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나는 차 안에서 낮잠을 푹~ 자기도 했지.ㅋㅋㅋ 전날 순모임이 있어 늦게 귀가한 데다 새벽부터 김밥이랑 불고기 준비하느라 잠을 설친 탓. 어찌나 잘들 먹는지 흐믓~했다.^^

다 담아오지 못한 멋진 풍경들이 가득한데 내 마음에 제일 와닿은 풍경은 어느 작은 교회의 뒷마당. 인생이 그리 길지 않음을, 그리고 정말 별거 아님을 요사이 참 많이 생각한다. 매일매일 무엇이든 꼭 하나씩은 기념하고 자축하는 마음,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다.


초원
미국살이 경력차 주부들 중에 아직도 장거리시 새벽에 김밥싸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그 부지런함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용? 예전엔 돈 아껴보려고 반...칭찬듣고 싶어서 반...요런 이유로 싸 짊어지고 다니곤 했는데...이젠 그럴 기운도 없는 것이 늙었나벼요...
참 부지런한 리냐님이야~
  2007/11/08

윤주
오랜만에 초원님 이름 보니깐 넘 반가운거 있죠?ㅎㅎ 저 안 부지런해요~ㅠ.ㅠ 그런 소리 들으면 진짜루 민망한디...ㅋㅋㅋ초원님은 공부하시잖아요. 저야 노니깐..ㅠ.ㅠ 칭찬 좀 들어볼까 해서 부지런 떨었는데 김을 잘못 사는 바람에 어찌나 질기던지...우쒸~^^    2007/11/08

초원
질.긴.김....ㅠ.ㅠ
제가 일일이 흔적을 못냄겨서 그렇지...매일 두번은 옵니당.
동영상도 잘 보고 있어요. 근데 맨날 사진만 보다가
리냐님이랑 린이랑 소야랑 막 돌아댕기고 말도 하니까
넘 이상한 거 있죠....ㅋㅋㅋ...
  2007/11/09

Annika
사진 너무 예뻐요-
마지막 문장, 정말 와닿네요. 꼭꼭 새겨두고 갑니다 :)
  2007/11/12

윤주
*초원님,ㅋㅋ저도 맨날 사진만 보다가 모니터 속에서 제가 막 돌아댕기니까 진짜 이상해요...^^
*Annika님,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용~^^
   2007/11/12

If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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