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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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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마지막 편 - Jefferson Memorial



"토머스 제퍼슨은 인간의 자유를 주장한 대통령이면서
자기는 60명이나 되는 노예를 부리고 살았다니...모순이에요!"

언젠가 린이랑 같이 앉아 토머스 제퍼슨의 일대기를 이야기하는데, 모른 척 하고 들어 줬더니
한 30분을 나즈막한 목소리로 쉼없이 꼼꼼하게 설명하는 걸 보고 내심 놀란 적이 있다.^^

제퍼슨이 직접 설계한 사택 몬티첼로와 버지니아 대학이 가까이 있어 몇 번을 다녀왔는데
덕분에 제퍼슨에 대한 관심이 좀더 깊어지게 된 것.
자기처럼 책도 좋아하고 발명을 즐겼던 미국 대통령이 바이올린 연주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린이는 한동안 바이올린 연습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ㅎㅎ

이런저런 이유로 이번 디씨 여행길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 1번에
소야는 링컨 메모리얼을, 린이는 제퍼슨 메모리얼을 올려두고 있었다.^^





제퍼슨 메모리얼이 위치하고 있는 타이들 베이신 (Tidal Basin)은
포토맥 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1897년 만들어진 커다란 인공호수로,  
1912년 일본이 미국에 선사한 수백 그루의 벚꽃이 호수를 가득 에워싸고 있다.  

벚꽃이 다 져버린 지금, 5월 중순의 제퍼슨 기념관은 한적하기 이를 데 없었다.
이곳이 붐비는 철은 1년 중 딱 2주 뿐이란다. 3월말에서 4월중순 경 벚꽃이 만발한 즈음.^^
그러고 보니 한 달만 빨리 왔어도 벚꽃 축제를 볼 수 있었겠네...^^





정치철학가, 건축가, 음악가, 고서적 수집가, 과학자, 발명가, 외교가, 원예가...
그리고, 미국 3대 대통령까지.ㅎㅎ 토머스 제퍼슨을 수식하는 단어들이다.^^
1801년부터 1809년까지 미국의 3대 대통령을 역임하였고
1776년 독립선언서 초안에 크게 기여한 공식적인 그의 업적을 무색하게 하는 화려한 수식어들.

루즈벨트 대통령은, 제퍼슨이 링컨만큼이나 중요한 인물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내 1943년 4월 13일, 제퍼슨 탄생 200주년에 맞춰 기념관을 건립하기에 이른다.





기념관 한가운데 서 있는 제퍼슨 동상.





사방의 벽에 새겨져 있는 독립선언서와 연설문에서 발췌한 문구들...





이오니아식 열주 사이로 저멀리 워싱턴 기념탑이 보이고 그 곁에 수풀 사이로 백악관의 정면이 보인다.
반대로 백악관에서도 이쪽 제퍼슨 기념관의 모습이 똑같이 보인다.
루즈벨트의 의지인지, 설계를 담당했던 건축가 존 러셀 포프의 계획인지 어느 쪽이 되었든,
3대 대통령 제퍼슨과 현직 대통령이 서로를 지켜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계획한 설계임은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다.





저 멀리 백악관과 워싱턴 기념탑을 ‘뽀인트’ 하고 계신 소야랑 린이양.^^





빗방울이 똑똑 떨어지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 타이들 베이신을 휘둘러 걸어 나오며 발걸음도 경쾌한 꼬마들.ㅎㅎ





한껏 힘주고 있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한손에 넣어버린 세 명의 Boo!^^





여행이란 것이 어찌 아쉬움이 없겠는가마는,
그래도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도 보람찬(^^) 여행이었다! 끝.^^



soyoon
아 마지막사진 압권이예요!!! 어쩜..저리 못하고 온거 넘 후회되는걸요..다음에 가면 우리 네식구도 다 손에 넣고와야겠습니다.크큭..
제퍼슨기념관도 코앞까지 갔다가 비와서 안에도 못가고보 왔는데..안이 저렇게 생겼군요..@.@ 도대체 뭘보고 온건지..
마지막까지 넘 잘봤습니다!!!!!!!
  2008/05/31

포트럭
마지막 대장님 사진 쵝오 -_-bbb   2008/05/31

리냐
soyoon님, 저희도 제퍼슨 기념관 매일 스치기만 하다가 이번엔 작정하고 갔어요. 막상 별거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했지요.^^
포트럭님, 마지막 사진 각도 맞추느라 저 무릎 꿇고 앉아 허리 비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
   2008/06/02

iris
마지막 세명의 BOO 사진 너무 좋아요. ^^    2008/06/11

rVuVnDiiMG
<a href=https://www.facebook.com/buyambien>buy ambien</a> ambien cr generic 12.5 mg - ambien or xanax for sleep aid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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