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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냐 
Subject  
   Knoxville



7시, 찰리네 집에서 눈 뜬 아침.
블랙스버그에서 맞는 마지막 아침 햇살...ㅠ.ㅠ

썬룸에서의 모닝커피, 이웃이 만들어다 준 약식,
내년 베이징에서의 만남 약속, 집앞에서 마지막 기념사진,

킵스 오피스에 들러 서류 및 메일 정리를 마친 후
Miss Kile과 Miss Truslow 만나 작별인사와 포옹과 눈물...ㅠ.ㅠ
복도에서 우연히 만난 옆반 샘 Mrs.King이 소야를 껴안으며 하는 말...

"Someday...When you get to be a great person
like an artist or a scientist, or an author...
please do not forget your humble kindergarten teacher..."  


흐흑...눈물 날 뻔 했다...ㅠ.ㅠ
우리 린이랑 소야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다닌 초등학교가 아니던가...
그 어떤 것 하나 잊을 수 있단 말인가... 안녕~~~ 킵스~~~ㅠ.ㅠ

변호사 사무실, 차이나 인, 스타벅스, 몰, 스태이플스...
마지막 잡다한 일들을 처리한 후...떠났다.





지난 몇 년간 수도 없이 무심히 달렸던 그 길 위로...





그렇게...Knoxville에 도착했다.
GPS를 연결한 랩탑이 말을 안 듣는 바람에 잠시 헤맸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니 갓 구워낸 따뜻한 쿠키가 놓여 있다...반가워라~
달콤하고 따뜻한 슈가쿠키 한 조각을 입에 넣으니...허전한 맘과 피로한 몸이 녹아내리는 느낌...^^

여행가방이며 이민가방, 못다싼 자질구레한 이삿짐들이 차 안에 가득하다.
이 무거운 덩치를 하고서 캘리포니아까지 달려갈 참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여행의 끝엔 항상 초록색 가득한 블랙스버그의 우리집이 놓여있었는데...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그냥 호텔로 다시 들어왔다.
여행지에서 아무것도 안 해 보기는 처음이다.
린이랑 소야도 여기에선 왜 'exploring'을 안 하냐고 궁금해한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하루하루 점점 '그곳'과 멀어져가고 있다니...믿을 수가 없어..
머릿속에 지나온 시간들이 느린 화면으로 지나간다...ㅠ.ㅠ


* Ma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8-27 02:18)


김진우
Knoxville... 저에게도 정겨운 이름입니다.
이제는 아는 사람도 거의 남아있지 않은데요...
  2009/03/28

리냐
안그래도 진우씨네 가족 생각했어요. 이제 곧 들어오시겠네요...    2009/03/28

Mariia
Felt so hopeless loonikg for answers to my questions...until now.   2012/05/16

zumwbnftk
h5spj6 <a href="http://kzceiwkauxoh.com/">kzceiwkauxoh</a>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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